내가 없는 자리
정귀자(월검)
죽어도 죽어도 죽은 자리없고,
비워도 비워도 비운 흔적없고,
놓아도 놓아도 놓은 자리없네.
써도 써도 그대로인 그 자리
공한 그자리 신비한 그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