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는 추석을 맞이하면서.....♬
우리들은 허한 마음과 망상들이 교차한다. 스님께서 준비하는 추석제목에 한동안 멍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추석을 맞이하는 일은 곧잘 했지만 준비하는 마음은 늘 하지못했다는 생각에 이번 추석은 준비하는마음과 달라진 내모습을 발견하고 싶다.
추석이라고 모이는가족도 변변치 않지만 가족들 모두가 생각이 달서 마음의 자리에서 늘추석을 생각하면 화가 일어난다. 추석은 가족들이 모여서 오손도손 송편을 만들어 먹거나 둘러 앉아서 얘기꽂을 피우지만 우리가족은 함께 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바쁘다는 핑계에 모두들 한 자리에 모이는 것 조차도부담스러워하며 전화조차 없을 때면 늘 섭섭한 마음과 짜증이 내면에서 올라올 때가 많지만 이제는 내면 자리에 내것 이라고 확신하면서 밀어넣어볼련다 내 탓이라고 크게 돌리는 나의 분신처럼 함께 해보겠다.
내 자리에서 부담스런 자리는 아니었는지 두려운 자리는 아니었는지 한번쯤 점검을 하면서 누구를 탓하기 보다는 나를 탓하며 깨어있는 마음으로 둘로 보지 않고 부처님 같은 마음으로 대했는가? 하는 내면으로 들여다 본다.
이번 추석은 준비하는 마음으로 우리 가족에게 마음을 크게 내어서 어떤 일들이 현상에서 벌어져도 마음으로 보는 눈을 키워서 따뜻한 마음과 편한 기운을 통신을 보내어서
서로가 응어리를 한번쯤 풀어 보아야 되겠다.....♬
늘 ... 섭섭하다는 마음은 일어났지만 내가 해결할 생각은 못햇으니 하복하는 마음으로 내마음 자리를 크게 내어서
나에게도 조금 더 변한 모습과 발전된 모습으로 차원을 한 차원 높여야 겠다 ..;;
(여원회 월 륜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