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름을 하기가 힘들다 (108생명법 순응성 실천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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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을 하기가 힘들다

 




이름: 김 * 민 (초6)


사례: 과학시간이나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나에게 심부름을 많이 시키시는데, 나는 별로 하기가 싫었고 힘들었다. 그래도 심부름을 계속 하였다. 근데 힘들게 심부름을 하다 보니 내 기분이 더 안 좋아졌다.

 

위반 및 그 결과: 나는 내가 심부름을 하는 것에 순응하지 못했다. 그래서 심부름을 할 때 힘들었고, 나의 기분도 안 좋아졌다. 나의 기분이 안 좋으니 주변 사람들의 기분도 덩달아 안 좋아졌다. 그래서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보는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았다.

 

실천과정: 심부름을 할 때 내게 심부름을 시키시는 선생님과 나의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았다. 그랬더니 심부름은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시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생각해보니 심부름이 힘들지 않았고, 기분 좋게 심부름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힘든 상황에서 선생님께서 심부름을 시키셔도 내가 심부름을 하는 것에 대해 순응하고 심부름을 하니 힘들지 않았다.

 

이득 및 가치: 선생님께 칭찬을 받고, 기분 좋게 심부름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심부름이 싫지 않아 내가 먼저 심부름을 하겠다고 나섰더니 뿌듯하고 선생님, 주변 친구들도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내가 할 일을 기분 좋게 해냈다는 점에서 뿌듯하고 뭐든지 힘들다고 단정짓지 말자고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

 

내가 찾은 삶의 법칙: 심부름은 힘든 것이 아니다. 아무리 하기 싫고 힘들어도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 힘든 일도 뭐든지 순응하여 해결할 수 있다. 무슨 일도 열심히 하면 나에게 이득이다. 뭐든지 힘들다고 단정 짓지 말고 한번 해 보자.

 

소감: 내가 힘들었던 일들을 순응성으로 해결한 것을 정리해서 적어보고 다시 되돌아보니, 앞으로도 선생님 심부름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학급반장 역할도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찾은 법칙으로 또 나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적어보니 앞으로 나는 안 그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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