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원문 - 김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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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원문

 

어린이회 김경민 (5학년)

 

지난 한 해 동안 저는 무언가를 하자고 해놓고 말만 하고 실천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 목표는 피아노 연습이었습니다. 말만 그렇게 해 놓고 연습은커녕 피아노에 손도 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계획을 짜서 피아노연습도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 피아노 연습외에도 내가 하고자하는 목표를 정했다면 열심히 노력하는 실천으로 그 목표를 달성하겠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후회하는 내가 되지 않게 나를 변화시킬 것입니다.

피아노를 해야 하는 이유는 피아노를 열심히 연습해서 피아니스트처럼 열심히 연습한 실력을 뽐내고 싶습니다. 또 내가 피아노의 악보와 하나가 되어 연주하듯이 생활에서 다른 사람과 하나가 되기 위해서 피아노를 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피아노를 배우면 다른 사람이 화내면 그 화를 가라앉혀주고 다른 사람이 슬퍼하면 위로해주고 다른 사람이 기뻐하면 같이 기뻐해주는 내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피아노 실력도 늘리고 다른 사람과 하나가 되는 그런 나의 모습으로 변화시킬 것 입니다.

그 후로도 내가 그것을 왜 해야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고 또 열심히 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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