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즉시공 공즉시색 정기훈 원래모든게 다 공이고모든게 다 색이다 죽는 것은 사는 것이고사는 것은 죽는것이다 이것이 바로무한의 진리가 아닐까? 나의 마음이공이 색이 되고 색이 공이 될때까지.. ----성지순례에서 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