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07 청년회 법회 법문 메모

  • 묘현
  • 조회 8224
  • 2007.02.08 15:18
  • 문서주소 - http://www.daehaesa.org/bbs/board.php?bo_table=c_youth&wr_id=113
제가 정리한 것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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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마음대로 할 수 있다. 현상, 색을 놔라. 그래야 본질이 나타난다. 나라는 상, 나라는 고집을 놓아야 본질, 진짜 나가 나타난다. 본질이 나타나야 그 때부터 마음대로 할 수 있다.
 
내가 모자라는 부분, 걸린부분을  누가 건드리면 화가난다. 그 때 내가 이런 걸 갖고 있다는 걸 가르쳐주는구나 하고 나를 공부시키는 스승으로 생각해라.
 
본체 찾아놓고 본체 다루는 법 해야 된다. 본체 다뤄보면서 본체 다룰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고요해야 판단력이 생긴다.
 
일단 내려놓아라. 건드렸을 때마다 내려놔야 공부된다. 본체를 찾을 수 있다.
 
마음은 하나이고 마음내는 것은 여러개로 낼 수 있다.
 
원하는대로 에너지를 배출해준다. 생각 잘 해서 자기를 잘 끌고가라.
 
학생들에게 지식보다 뼈대를 가르쳐줘라.
자기가 먼저 서야된다. 자기가 서야 서는 방법을 안다.
가르침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다. 모습 보고 배운다. 항상 행동과 말을 조심해라.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아이들 미래가 좌우된다.
 
내려놓고 해야한다. 사량으로 하지 말고 주고받고 하면 내면의 스승이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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