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성등불
박평우
한줄기 빛
어둠이 걷히고 세상이 보이네
한순간(찰나) 번쩍 눈 뜨이니
한 지혜 떠올라 아상보이네
놓을새도 없이 속고 속아
뒤늦게 후회하네
놓고 놓아 또 굴려보니
어느새 번쩍할 새 아상 녹아버리네
달그락 달그락
달그락 달그락
하나의 등불 밝혀
온세상이 밝아지듯, 온 우주가 밝아지듯
오로지 자성 등불 켜놓고
쉼없이 쉼없이
번쩍할 새 깨달아 밝히리니.
자성등불
박평우
한줄기 빛
어둠이 걷히고 세상이 보이네
한순간(찰나) 번쩍 눈 뜨이니
한 지혜 떠올라 아상보이네
놓을새도 없이 속고 속아
뒤늦게 후회하네
놓고 놓아 또 굴려보니
어느새 번쩍할 새 아상 녹아버리네
달그락 달그락
달그락 달그락
하나의 등불 밝혀
온세상이 밝아지듯, 온 우주가 밝아지듯
오로지 자성 등불 켜놓고
쉼없이 쉼없이
번쩍할 새 깨달아 밝히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