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를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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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상에 매달려 머리깍고 중된다하여 해탈하는것도 아닌데 속세를 떠나고 싶은마음은 굴뚝같고, 내가 없다고 하면서도 화장을 하고 노후를 걱정하고 , 부처님과 결혼했다고 하면서도 또 다른 이면에는 가끔 재혼도 생각해보고 , 
사물있는 그대로를 보고 "나와 자연과 우주를 " 하나라고 하면서도 
왜 이런한 생각들에게서 탈피를 못할까요 
버려도 버려도 다 못버린것은 자신을 정확하게 알지 못함이 아닐까요? 
진정한 나를 안다면 확실하게 안다면 확실하게 버릴수도 있지 않을까요? 
다 놓아 버리면 될것을 왜 ~왜 못놓냐고요 
참 "나" 를 먼저 알고서 나를 버려야 하지 안을까요 
진정한 삶 자기자신만큼은 속이지 않는 진실한 변화 
오늘 하루에 변화를 이해하면서도 내일도 이해 하련만.... 
왠지 내일을 이해 못하는 사람처럼.... 
바람이 부는 것이지 깃발이 움직이는 것인지 
이거다 하고 잡을 수 있는 .... 
"나"라는 것에 너무 집착하였나요 
잘먹고 잘자고 잘싸면되는데... 
똥쌀때 만큼은 어느누구라도 진실하잖아요 
진정 참나를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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