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만큼의 마음이 되어야 부처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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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24 보름법회 
-  부처만큼의 마음이 되어야 부처가 되는 것이다 

 

흔히 사람들은 막연히 무언가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깨달을 것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매일 같이 삼천배를 하는 사람도 있고
혹은 잠을 안자거나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을 수행으로 생각하여 힘든 고행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열심히 수행한다고 해도 내가 부처와 같은 마음을 쓰지 않고 욕심부리고 성내고
내 편할대로 함부로 행동한다면 그런 사람이 부처가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 법문을 통하여 우리 불자들은 과연 어떻게 마음을 써야 부처가 될 수 있는지 분명하게 알아
수행의 지표로 삼을 수 있을 것입니다..

"부처만큼의 마음이 되어야 부처가 된다."

가슴 깊이 새기고 또 새겨야 할 말씀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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