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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휴 이경숙 발원문

  • 성산
  • 조회 9987
  • 2011.03.05

 발 원 문                                                                           

 

여훈회 산휴 이경숙

 

일체를 다 놓고

 

태산같이 넓은 마음으로

모든 것을 포용하며 살겠습니다.

 

남과 비교하여 잘 나고 인정받아야

되는 것이 아니라

 

내 중심을 가지고

뚜벅뚜벅 걸어가는 것이

 

최고로 완벽하게

사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어떤 기준이나 틀

고정관념들을

다 내려놓고

 

선악의 기준까지도

초월하여

어디에도 걸리지 않는

자유인이 되어

 

물이 흘러가듯이

주어지는 대로 받아들이며

 

내 앞에 있는 것들을

 

다만

있는 그대로 보아서

 

시비하지 않고

둘로 보지 않으며

내가 없이

여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무심하게 걸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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