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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원문 - 정일분

발원문

 

여원회 연실 정일분

 

2008년 한해를 지나면서 되돌아보니 정말 어리석게 살았다는 생각이 납니다. 색깔에 속고 또 속고 반복하면서 그나마 스승님의 가르침을 생각하면서 색깔이 나타나면 저것을 로봇 저것은 허상 저것은 빈소리.

스승님의 말씀을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소통하는 한해였습니다.

어리석은 저희들이 어떻게하면 잘 알아 들을까, 정말 인자하신 우리 스님.

우리 대해사 국제선원은 정말 부처님 만드는 공장입니다.

부처님 만드는 공장에서 걸림없이 정진하길 발원, 또 발원합니다.

 

여심회 해학 조차연

 

먼저 스승님께 감사드립니다.

색으로, 귀로 듣고 보고 습대로 살았습니다.

기축년 올해는 내가 없이 폭삭 죽고 싶습니다.

재도 남기지 말고 바람같이 여여히 살고 싶습니다.

착이 있는 내가 있고

잘해야 하는 내가 있고

 

말로만 내가 죽었고

생각으로만 내가 죽었는데

올해는 정말 죽겠습니다.

 

기축년 한해는

나, 나, 나

내가 죽는 해가 되기를

부처님 전에 두손모아 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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