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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원문-최옥연

  • 지운
  • 조회 5766
  • 2016.02.25

발원문

                                                    여진회 견오 최옥연

 

 

부처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작년에 부처님 법을 만나 공부하면서

나무도 스스로 뿌리를 깊게 하여

모진 비바람을 견뎌내어

큰 나무로 자라 생명을 품듯이

사람 또한 본래 갖추어진 힘

108생명법으로 스스로 능력을 키워

생명이 있는 모든 것에게 도움을 주며

공생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나의 능력을 계발해 두어야

필요할 때 바로 꺼내 쓸 수 있고

도움이 필요한 인연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또한

배웠습니다.

 

부처님 전에 올해는 꼭

발원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운전면허는 따 놓았는데

저는 아직 차를 운전할 줄 모릅니다.

그래서 올해의 저의 발원은

운전을 배워서

직접 차를 운전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까이 있는 인연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운전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두려움과 무서움이 있지만

남편과 우리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더 크고

 

한편으로는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첫 걸음의

출발선상에 선 것 같은

설렘도 있습니다.

 

운전 연습할 때 상대가 지적하는 어떤 말도

내가 없는 무아성으로 듣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구족성으로

못한다 하지 않고

천하무적 금강성으로 어떤 상황이 있어도

상처 받을게 없으니

무한무진장한 생명법을 잘 활용하여

열심히 연습해 볼 것입니다.

 

항상 나를 놓고

될 때 까지 하고 놓고 하고 놓으며

그렇게 끝까지 연습하겠습니다.

 

부처님!

올해 꼭 저의 바람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발원합니다.

 

부처님!

참 많이 감사합니다.

 

그래서

항상 상대를 존중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부처님 법 배우며

행복하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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