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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회 시나리오

여경회 영화 시나리오2

제목: 마음의 벽

각본: 차 쌍 미

등장인물 : 엄마, 아들(승태)

#1승태가 방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다. 이때 엄마가 방에 들어오면서 승태에 게 말한다.

엄마: 승태야 또 컴퓨터 하고 있나? 너 공부는 언제하니!!!

승태: 공부 다 하고 잠깐 컴퓨터 하고 있는데 엄만...

엄마: 진짜가?

승태: 엄마는 왜 컴퓨터 하나도 자유롭게 쓰게 해주지 않노?

엄마: 니가 할꺼 다 하고 하면 왜 안 시켜 주니?

승태: (짜증스런 표정으로 다시 컴퓨터를 한다, 승태 표정 클로우즈 업)자판 을 두드리는 소리가 불만스럽다,

(엄마 그 모습을 바라보다 잠시 말없이 고민한다.)

엄마: 좋아 우리 서로 양보해서 승태가 대해사 학생회에 나가면 그 조건 으로 매일 한 시간씩 컴퓨터를 하게 해 줄게 어떠니?

승태: 좋아요!, 그렇게 할게. 엄마도 약속 지키세요!!

엄마: 알았다.

(의상바뀜)

#2 방에서 승태가 컴퓨터를 하고 있고 엄마가 방밖에서 잠시 보고 지나간 다. (못마땅한 엄마 표정 클로우즈 업)

#3 다시 장면 전환이 되고 방에서 엄마 혼자 생각하고 있다.

엄마:(혼잣말로) 승태가 약속대로 절에 잘 나가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매일 한 시간씩 하는 것은 좀 많은 것 같애, 컴퓨터하는 시간을 좀 줄이게 해야 할텐데...

#4 이때 전화가 걸려와 엄마가 전화를 받는다.

엄마: (전화를 받은 후) 아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예! 찾아뵙지도 못하고 죄 송합니다.

선생님:

엄마: 예? 승태가요? 알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전화내용 자세하게)

#5 방에서 승태가 컴퓨터를 하고 있다. 이때 엄마가 방문을 열고 들어오면 서 말한다.

엄마: 승태야 너 숙제는 다 하고 하는 거니?

승태: 응! 왜?

엄마: 선생님한테 전화 왔었어, (엄마 승태를 잠시 말없이 째려본다.)

너가 약속을 어긴 것이니 컴퓨터 하는 시간을 토, 일요일 한 시간 씩 으로 바꿔야 겠다

승태: (기분 나쁘다는 듯이 퉁명스럽게 말한다,) 그럼 나도 절에 안 갈꺼다..

엄마: (화를 내면서 강하게 말한다.) 이 일은 절하고 상관없다. 너가 너 할 일을 다 하지 않고 먼저 약속을 어긴 것이니 절에도 계속 다녀야 하고 컴퓨터는 토, 일요일 한 시간씩 해야 돼!

승태: (잠시 엄마를 바라본후 ) 알았어요, 내가 잘못했어 그렇게 할게요.

(엄마와 승태가 잠시 서로를 쳐다본다. 어색한 분위기)

#6 혼자서 방에 앉아 생각하고 있다.(생각이 바뀐 사건필요 스님과의 대화 혹은 친구(소정엄마) 와의대화

엄마: (혼잣말로) 내가 컴퓨터를 하는 모습이 싫어서 어떻게 하면 덜하게 할 까 하는 마음을 들고 있어서 승태가 숙제를 안 한게 아닐까? 내가 약 속을 너무 쉽게 져버려서 엄마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 건 아닐 까? 내가 승태를 여여하게 지켜보지 못하고 왜 그렇게 아이를 밀어부 쳤을까?

엄마: (생각하다가) 아! 내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할때 자연스럽게 상황이 돌 아갈텐데 그걸 몰랐구나!!!

#7 엄마가 방문을 쳐다보며 망설인다.

엄마: 어떻게 하지 승태한테 내가 잘못했다고 애길할까?(방문을 쳐다보며)

저 방문이 바로 내 마음의 벽이구나, 용기를 내자.

(엄마 방문을 열고 승태 방으로 간다.)

승태: (여전히 컴퓨터를 하고 있다.)

엄마: (차분하게)승태야 얘기좀 하자 여기 앉아봐.

엄마: 엄마가 이때까지 너무 엄마 생각대로만 이끈 것 같아 너와의 약속이 중요한 만큼 쉽게 생각하면 안 되는데 엄마가 너무 쉽게 약속을 져버 렸지? 한번 더 생각을 하고 얘기해야 되는데 그러지 못했어, 엄마가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

엄마도 실수를 할 수 있고 때론 잘못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 우리 서 로 노력해서 바꿔나가자 절에 나가서 마음공부 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 이지 않겠니? 미안하다. 처음 약속대로 매일 컴퓨터를 하고 싶으 면 그렇게 해.

승태: 알았어, 그럼 지금 하는 대로 해보고 공부에 지장이 있으면 나도 다시 생각해 볼게.

엄마: 그래 그때 다시 얘기해, 엄마도 승태 의견 들어본 후 결정할게

(엄마와 승태가 서로 미소 지으며 편하게 바라본다.)

#8 엄마가 승태방을 나온 후 방문을 닫고 문 앞에서 방문을 바라보며 생각 한다.

엄마: 내 생각을 내려 놓고 마음의 벽이 없어야 상대도 이해할 수 있고 모든 일을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구나. 마음 공부를 한다면서 내 주위의 가 자 가까운 일들은 오히려 놓치고 있었네! 나한테 닥친 모든 일들을 공 부재료 삼아 실천을 해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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