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법회시간
스님이 편안함에 대해서 질문도 하고 이야기를 하신다.
나도 편안함이 언제 느끼고 있나를 생각해보았다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불편했을때는 떠오르지만 편안함을 느끼는때는 잘 떠오르지 않았다. 다시 '왜 편안함이 떠오르지 않을까?'를 생각하니 편안함은 별로 생각하지 않았던것같다. 어떠한 일이 생겨서 마음이 불편하면 '왜 불편할까? 무엇이 나를 불편하게 하지?'라는 질문만 나에게 하면서 그 불편함만 해결하려 애썼던것 같다. 나는 그렇게 불편한것만 생각하면서 지내오느라 편한함을 잊고 산것 같았다.
그렇게 경전법회시간은 끝났다.
편안함과 불편함이 계속 머리속을 맴돌고 있다.
편한함을 잊은게 아니라
편함함을 즐기고 있어서 불편함을 해결하려 애쓴것인다 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편한함을 즐기고 있으니 조금의 불편함도 이기지 못하고 거기에 집중하는것 같다. 그래서 편한함을 잊은것 처럼 생각되는것 같다.
편안함도 불편함도 없이는 살아 갈수 없는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