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은 욕심에서 잘못 돌아간다.
한가지 이상을 취하려면 욕심이다.
어떤 행을 하면서 욕먹지 않으려는 마음도 욕심이다.
문제는 욕심을 내면서 그것이 욕심인줄도 모르는게 문제다.
중심이 없다는것도 욕심을 낸다는 말이다.
내면에서 혼란을 일으키는 그 모든 것들이 중심이 없기
때문이다.
누가 그렇게 말하기 때문에,바같의 환경이 그러해서...등등
바같의 탓은 하나도 없다.탓을 한다면 자신의 욕심을 탓해야
한다.그러면 욕심은 어디에서 오는가?
그것은 '나'라는 것에서 온다.결국 내가 죽어야 하는 것이다.
욕심이 없다는것은 내가 없다는 것이고, 내가 없다는 것은
욕심이 없다는 것이다.
내가 없는 그 자리에서는
욕심 없는 그 자리에서는
이 세상 어떤 일도 당당하게 하는 것이다.
욕심없이 세상을 여행해도 욕심 있는 사람이 보면 욕심 있는
마음으로 본다.
그래서 세상은 재밌고도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