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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움에서 밝은 빛으로 보효

  • 보효
  • 조회 11608
  • 2007.11.08 20:06
   깜깜한 어두움 속를 헤매며
          
               잡히지 않는 마음의 밧줄을 잡으러 몸부림치니
 
               여명이 밝아서 그림자 따라서 걸어와보니
 
               밝은 빛 나타나서 그림자 자취를 감추고
 
               마음속 어두움이 환해지는 것을 보았네
 
 
               빛을 따라서 열심히 일을 하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달려가는데
 
              두고 온 것도 없는데 마음은 그림자 그리워 찾아가네
 
               금강 같으신 스승님 만났으니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이 일하여 수확을 올려야  되지 않겠니
 
               빛이 매일 매일 있는 것도 아니니
 
               빛 좋을 때 빨래하고 다림질 하여 새것으로  만드세
 
 
               밤과 낮이 둘 아닌 줄 알면 두려움 없듯이
 
               내 마음이 밝아서  스스로 빛을 낸다면
 
               어두운 옛날이 그립지 않으며
 
               미래의 올 날도 두럽지 않으며
 
               현재의 이 날이 마냥 즐겁지 않겠니
      
               일체 마음속의 도반들이여 우리 이 날을 위해 정진합시다
  

             경계에 부딫쳐서 놓지못하는 마음을 보면서 뒤로 물러서지 않으려고 마음 속을 다져보는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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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보효보살님의
물러서지 않는 마음이
금강석의 단단한 빛으로
반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