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 행 시
희 : 희망찬 내일을 향하여
방 : 방글방글 웃으며
사 : 사력을 다해 내려놓고 간다. 참 나 만날때까지
문 : 문을 열고 들어 가니
수 : 수많은 생명들
보 : 보이는 것이 다인줄 알고
살 : 살아왔는데 보이지 않는 내면세계 확실히 들어가야겠다.
부 : 부지런히 내려놓고 또 내려놓고
석 : 석가모니 부처님 닮을려고
사 : 사람만이 전부인줄 알았는데 무생물이 모두 하나임을 알아간다.
무 : 무한한 에너지 내안에 있건만
량 : 양껏 쓸 줄 모르고
수 : 수수하게 살다가
전 : 전력을 다해 놓고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