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 보리원보살님 극락왕생하십시오.
김애진(해휘)
소담한 미소를 띄우시는 그 모습은
가슴이 터질듯 보고 또 보고싶어집니다....
영원히 함께 할줄 알았던 어리석음은
후회로써 몸부림을 쳐도 지난 시간을 돌이킬수가 업네요...
환영으로 만나서 어루만지고 보듬어도 눈물만 타고 내립니다...
그저 당신곁에서 머물러주길 바라는 바램을 못 지켜서
너무나 죄송한 마음. 부처님 전에 무릎 꿇고 앉아 참회합니다.
자나깨나 온종일 관음보살님염불하신 공덕으로
사십구재를 맞이해서 숙세의 업연 벗어버리시고
부처님 자비등불 따라서 살아 생전 발원하신 원력으로
부처님 품에서 공부하십시오
불자인 저희들른 크신 부모님음덕에 힘 입어 올바른 삶으로써
은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