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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각경 법회를 마치고(법재 이성도)

  • sutra
  • 조회 11098
  • 2007.12.18 21:16

원각경특별법회를 마치며

 

여여회 법재 이성도

 

 

선원장 스님의 원각경 법회에서 공부하는 데 정확힌 길을 짚어주신다.

요약해서 말하면 인지법왕, 청정법신불, 무상법왕, 원각묘심은 우리 본성, 근본을 말하고, 무엇을 무명이라 하는가하면 사대를 자기라 하고 허상을 자기라 하고 있는 것이다.

색성향미촉법은 내가 만든 것이다. 이것을 다 놓으면 청정법신이다.

환(幻)을 떠나라 환(幻)을 떠나야 한다.

실질적으로 다 성불(成佛)되어 있는데 그것을 모르고 믿지 못한다.

자기가 만들어 놓은데 끌려가지 말고 선악(善惡)을 버려라!

내가 없다. 수행을 해서 뽑아 낸 것이 금광이다. 내가 계획을 세워서 공부를 해야지 성불할 수 있다. 허망한 마음으로는 성불 할 수 없다. 내면의 스승을 믿고 모든 것을 내 안에 물어라.

내 주관대로 해 나가야지 밖으로 끄달리지 말라.

나는 선을 놓아야 한다. 청정한 원각심도 환이다. 티끌하나도 붙지 않아야 무지광명이 나온다.

미증유-한번도 들어보지 못하고 만져 보지도 못하는 그 자리

미증유-보는자,하는자가 하나이다.

증득한 묘법은 응당히 4가지 병을 떠났음이라

첫째는 작병(作病), 둘째 지병(止病), 셋째 임병(任病) , 넷째 멸병(滅病)이라. 이 병에 걸린 것은 구하고자 하는 마음 때문이다.

이 경을 마치시니 일체보살, 천룡귀신, 팔부권속과 모든 천왕 법왕 등 일체 대중이 부처님께서 설하신 바를 듣고 모두 크게 환희하여 신수 봉행하느니라.

우리 선원장 스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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