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
여여회, 공아.
천상천하 명약이요
우주의 보배로다.
자연의 모든생명
제자리 지키면서
우리향해 손짓하며
본래 자리 찾으라고
아무리 일러줘도
어린 중생 철을 몰라
눈 어두워 볼 수 없고
귀 어두워 듣지못해
입 없어서 말 못하니
최상의 자리인 줄
어찌 알 수 있으리오.
거룩하신 스승님의
명문 명답 알리시니
이제야 새벽안개
조금은 걷히는 듯
어두웠던 눈과 귀가
열릴 듯 열릴 듯
숙세의 녹쓴 문이
삐그득 삐그득
금강경
여여회, 공아.
천상천하 명약이요
우주의 보배로다.
자연의 모든생명
제자리 지키면서
우리향해 손짓하며
본래 자리 찾으라고
아무리 일러줘도
어린 중생 철을 몰라
눈 어두워 볼 수 없고
귀 어두워 듣지못해
입 없어서 말 못하니
최상의 자리인 줄
어찌 알 수 있으리오.
거룩하신 스승님의
명문 명답 알리시니
이제야 새벽안개
조금은 걷히는 듯
어두웠던 눈과 귀가
열릴 듯 열릴 듯
숙세의 녹쓴 문이
삐그득 삐그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