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원문
여훈회 성지 박성희
오늘 여기까지 이끌어주신
부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2015년 수련회에서
108생명법을 처음 배웠습니다.
나에게 모든 것이 구족되어 있으니
최고성을 장착하여 최고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2015년에는 1억을 모으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7개 호텔을 관리를 하게 되었는데
욕심이 생기다 보니 시설이 낡은 호텔이 많아서
스트레스 많이 받고 힘이 들어 정리를 하고 싶었지만
11월까지 계약한 곳도 있고 정리를 하면
내가 목표한 돈이 안되기 때문에 힘들어 하다가
마음에서 자꾸만 욕심 부리면 안된다는
마음이 자꾸 올라와 5월말에 마음에 정리를 하고
하나씩 정리하는 과정에서 메르스가 터졌습니다.
그래서 자동으로 11월까지 계약한 곳도
정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주도에는 지금 너무나 많은 새로운 호텔이 생겨
저도 새로운 호텔을 맡아 할 수 있게 원願을 했더니
신축한 호텔도 맡게 되었고
다른 사람들은 메르스가 터져서 힘들다 하는데
저는 국내 관광객을 받게 되어
오히려 더 좋은 상황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힘들지 않게 일하게 되었습니다.
또, 마음과 몸에 굳어있고 막혀있던 것들을
청소하는 한해였습니다.
평상시 꿈에 항상 애기가 많이 나타났는데,
12월 동지법회때 태아영가 천도재를 지내고 나니
그날부터 아기가 꿈에 나타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월에 담석증으로 수술하게 되었는데
수술시간이 오후4시 거의 마지막 타임이니
의사가 피곤해서 수술을 잘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수술 당일 날 오전 10시로 변경되는 기적이 생겨
무사히 수술을 잘 받고 몸도 마음도 가벼워졌습니다.
2015년 목표는 상대를 금으로 여기고
상대방과 대화할 때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 게 목표였는데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려고
많이 애는 쓰지만 부족합니다.
그래서 2016년에는 상대방을 말을
정말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2016년에는 화염경을 멀리 제주도에 있지만
매일매일 독송하여 완독하겠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상대를
금으로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다시는 수술하지 않는 건강한 몸을 만들겠습니다.
두 아들이 모두 스님과 공부인연을 맺고,
본인의 자리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지금 관리하는 호텔 말고 객실이 50개 정도 되는
신축호텔을 새로 관리하는 원을 세웁니다.
저를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불법의 인연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준비하고 있는 일이 저로 인해서
좋은 결과 이루어지기를 발원합니다.
이러한 발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내가 없다는 진리인 무아성을
인식체계에 완전히 자리 잡게 하고
선입견으로 자리 잡은 고정된 인식체계를
소멸성으로 소멸시키겠습니다.
그리고 부동성을 활용해서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흔들리지 않는
큰사람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