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원문
여여회 성총 손필순
허공처럼 걸림 없이
모두 밝게 비추시니
광명이 시방국토에 두루하여
저희들 화엄경 독송소리
온 누리에 울려 퍼져
법계의 광대한 지혜를 내어
저희들의 서원 이루게 하소서
올해는 경아가 졸업을 합니다.
졸업을 하고나서
자가발전성을 무한 활용하여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원하는 일을 찾아서
열심히 살아가길 발원하며
아들은 직장에서
평등.무분별성. 상호 연결성 활용하여
서로가 상호 연결되어 있으며
모두가 평등하여
분별할 것이 없음을 알아서
원만하게 직장생활을 하며
건강도 잘 챙겨가면서
자신의 내면의 살림살이도
잘 하면서 살아가기를 발원합니다.
그리고 우리가족도
서로가 서로를 믿고
불이성으로 둘이 아님을 알아서
표현하지 않아도 무한소통하여
시비도 걱정도 하지 않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