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대해사 국제선원 어린이 법회 이승준(초5) 법우님이 108생명법 중 창조성을 활용한 사례를 인터뷰로 담았습니다. 학교에서 시나리오 공모에 창조성을 발휘하여 <토끼와 거북이 그 뒷 이야기>라는 제목의 시나리오를 써내어 대표작품으로 뽑혀서 연극무대에 올려지게 된 체험 사례입니다. 승준 법우님의 시나리오 내용을 들어 보면 토끼와 거북이 원작 이야기 보다도 더 교훈적이고 차원 높은 이야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학교 선생님께서도 승준 법우님의 시나리오를 보고 크게 감탄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108생명법이란 대해사 국제선원의 선원장이신 대해스님께서 보이지 않는 우리의 본질에 갖추어진 광대하고 불가사의한 특성을 누구나 알기 쉽도록 108가지 생명법으로 정리해주신 것입니다. 모든 경전의 핵심이 응축되어 있으면서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으므로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이 많은 경전을 보지 않고도 누구나 불법의 핵심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108생명법을 통하여 바쁜 현대인들이 깊은 산사에서 면벽좌선을 하지 않고도 곧바로 불법의 핵심에 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생활 속에서 활용하면 자신에게 갖추어진 무한한 능력을 발휘하여 모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내면의 지혜를 계발하여 수승한 자신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습니다. 나아가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면 궁극의 깨달음에 이를 수 있는 지름길이 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