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원문
어린이회 송혜교 (7살)
저는 작년에 계란프라이를 만들 때 모르고 올리브유를 넣었습니다. 그런데 언니가 맛있고 달콤하다고 한 개 더 만들어 달라고 해서 만들어서 주는데 동생재원이가 다 먹어 버렸습니다. 이번에는 실수를 했지만 다음에는 엄마에게 물어보고 하면 계란프라이를 잘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일로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문제나 실수를 했다면 부모님이나 내 마음속 백과사전에게 물어본다면 알게 되고, 문제의 답을 알 수 있고 다음에는 실수를 하지도 않는 1석3조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수도 실수가 아닌 필요한 것도 될 수 있고 간식도 될 수 있습니다. 또 우리가 지혜를 키워나가면 1석3조는 언제든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혜를 키워나가고 지혜가 모자라면 보충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