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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첫째주학생회법회(내가 공부를 싫어하는 이유와 극복방법)

정기훈
<내가 공부를 싫어하는 이유>
제가 국어를 싫어합니다. 국어를 싫어하는 이유는 일단 범위가 많고 지루하고 읽는 것도 약간 거부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학교에서 발표를 하면 긴장감이 생기고 스릴도 있지만 읽고나서 한 글자씩 틀리면 창피해 죽습니다. 그리고 다른 과목들은 한 80점씩 90점씩 나오지만 그래도 국어는 한 50점이나 나오고 또한 국어도 문제푸는데 귀찮아 죽는 줄 알았습니다. 국어는 스릴과 긴장감이 있지만 그래도 국어는 죽어도 싫습니다. 예를 들면 국어와 수학을 비교해보면 수학은 딱 문제만 풀면 되는데 국어는 막 읽어보고 거의다 읽고 풀어야 되기 때문에 재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가끔씩 재미가 있는 판타지나 그런 책을 집에서 큰소리로 읽고 국어공부를 하면 약간 스릴이 없지만...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다. 왜냐하면 나한테 무한에너지와 무한가능성이 있기때문입니다.
<구체적인 극복방법>
처음에 읽는 내 마음은 그다지 이걸 빨리 끝났으면 좋겠는데 아 그냥 여기서 쓰러진척할까? 안했으면 좋겠는데 그런 마음이 나타나고 또한 내 마음이 빨리 내 차례인데 읽는 걸 연습해야겠다 하면서 또 생각하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제가 내 마음을 잘 컨트롤 못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책을 읽으면서 이걸 다 읽어야 하는데 읽어야 하는데... 아 여기서 그만둘까? 그만둘까나? 내 마음을 꾸욱 누르는 것 같았습니다. 읽으면서 긴장을 하는데 거기서 내 마음을 꾸욱 누르는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하는 것처럼 나도 변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습니다.
 
이광훈
<내가 공부를 싫어하는 이유>
수학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공식을 알고 그 공식을 이용해서 문제를 풀 수 있다. 옛날 여러 수학자들은 문제를 풀때 좀 더 쉽게 풀기위해 공식이란 것을 만들었을 것이다. 어쩌면 나처럼 문제를 풀기 싫어했을지도 모른다. 수학자들이 쓸데없이 괜한 문제를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공식을 만들어서 좀 더 쉬운 방법으로 풀게 하도록 우리를 위해 배려한 것일지도 모른다. 나는 다만 그 공식들이 쌓이고 쌓여서 내게로 왔기 때문에 공식외우기가 싫어지고 따라서 수학도 싫어진 이유가 될 수 있다. 내가 생각하는 그 수학자들이 우리를 위해 공식을 만들어서 배려한다고 생각하고 문제를 푼다면 수학이 오히려 호감이 생길지도 모른다.
<구체적인 극복방법>
내가 수학을 싫어하는 이유를 생각해보고 그 생각한 이유를 이해해서 수학공식을 외울 수 있는 자리로 재활용시키는 방법을 생각했다. 이런식으로 생각해보면 얼마든지 내가 생각할 수 있는 만큼 공식을 외우고 수학을 싫어하는 마음을 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내가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재활용이 가능한지는 두고보면 알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러한 방법으로 수학공식을 외우도록 노력을 해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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