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훈이의 수행 노트입니다.
난 드디어 기다리던 이식이 다가왔다.
이식할 때는 막 긴장을 했다.
난 공동이식을 안 하고 자가이식을 하였다.
이식을 시작하였다.
피를 한 20병인가 15병인가 수혈을 하고 나서 속이 울렁울렁 하였다.
토하는 줄 알았는데 참고 참고 참았다.
김치를 먹고 꾀 괜찮아졌다.
한달이 지난 후 집으로 갔다.
"야호! 이제 이식이 끝났다!"
그런데 집에 도착해서 계단을 올라가는데 이상하게 다리도 잘 안걸어지고
숨이 계속 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