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관리자
학생회 이 상 찬(중1)
시간...............요즘 들어 부쩍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을 많이 낭비하였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하루 24시간 중 8시간이 학교에서 보내고 남은 16시간....매일 달라지는 하루 일정 속에서
2시간쯤 은 혼자 거리를 돌아다닙니다.
그럼 남은 14시간은요?
8시간이 숙면, 2시간을 다시 집에서 공부하고 학원을 끊었지만 4시간은 흐지부지하게 지내는 시간이 대부분입니다. 그나마 가끔 책을 읽는 게 1시간쯤... 하루 중 3시간을 낭비 하는 것이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비는 3,4시간이 한달 이라면 길게는120시간...일년이면 1440시간이 줄줄 새어 나갑니다.
일년 동안 남는 1440시간동안 나는 무엇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 하는 것이 남은 저의 문제일지 모릅니다. 일년이라는 장기간을 끈기 있게 배울 것이 많지 않다는 것도 생각해야 합니다.
기술을 배운다던가, 다른 학원을 다녀보거나...아님 만 레벨 찍기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겠지만 자원봉사를 하며 인간성을 기르는 것도 제 인생의 새로운 받침이 될 것 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