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나의 발
학생회 정 기 훈
발발 나의 소중한 발
언제나 축구를 할 때
언제나 달리기를 할 때
언제나 미끄러질 때
나의 소중한 발은 나를 감싸주네
발은 언제나
기훈이를 사랑하고 아껴주고
발은 언제나
기훈이 때문에 다치니라
원래
세상에 나타난 모든 것은
공에서 나툰 색이라
삶과 죽음이 따로 없는
영원한 삶
이것이 바로
무한의 진리라
내 마음을 자유로이
공이 색이 되고
색이 공이 될 때 까지
나 기훈은 언제나
나는 나를 무한
I love myself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