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원문
학생회 김도현 (중2)
무엇보다 올해에는 손톱 물어뜯는 버릇을 고쳐야겠습니다.
이것은 오래전부터 고치려고 애썼는데 잘 고쳐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이나 친구들도 지저분하다면서 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런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서라도 아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고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내년이면 고등학교에 갑니다.
올해는 1학년 때 보다 성적이 많이 올라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고등학교에 쉽게 가기 위해서 성석이 더 잘나오도록 해야겠습니다.
부모님이 바쁠 때 도와주기 싫어서 짜증을 냈지만
이제는 짜증내지 않고 부모님이 바쁠 때 도와드려야겠습니다.
2009년에는 나에게 더 중요한 한 해인 만큼 후회하지 않게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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