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각경을 마치고
무명에 가려서
성주 신 영 숙
내가 없음을 이제야 알았는데
둘이 아님도 함께 알아 가라 하시고
입고 있는 것은 옷이 아니라
무명이라 일러 주시는데
그 말씀조차도 무명에 가려
알아들을 수가 없었네.
삶도 죽음도 없는 세상에서
나를 찾으라 말씀 하시는데
이 또한 무명에 가려 있어
발길조차 떨어지지 않는구나!
원각이 두루 비추고 있으니
무명은 곧 사라지고
가야 할 길 밝게 밝혀지리라.
원각경을 마치고
무명에 가려서
성주 신 영 숙
내가 없음을 이제야 알았는데
둘이 아님도 함께 알아 가라 하시고
입고 있는 것은 옷이 아니라
무명이라 일러 주시는데
그 말씀조차도 무명에 가려
알아들을 수가 없었네.
삶도 죽음도 없는 세상에서
나를 찾으라 말씀 하시는데
이 또한 무명에 가려 있어
발길조차 떨어지지 않는구나!
원각이 두루 비추고 있으니
무명은 곧 사라지고
가야 할 길 밝게 밝혀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