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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법왕이 되겠습니다. - 성후

원각경 특별 정진법회를 마치고

 

                                                          성    후

 

고통(병)을 없애기 위해서 스님을 만났다.

나에게 고통은 무엇이였던가?

어떻게 사는게 제대로 사는지.

자식의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채워줘야 하는지

 

스님께선 말씀하신다.

고통은 전도된 생각때문이라고.

본래 청정한 무상법왕인 자성을 제껴두고 사대와 육진이 서로 엉긴 환을

나로 보기 때문이라고. 그 허깨비에 가려진 자성을 찾아야 제대로 된 삶을 산다고

 

그러면

참나는 어떻게 찾는가?

거짓 나(환)만 버리면 된다하신다.

‘참 나’와 ‘거짓 나’는 어떻게 구별하는가?

 

참나는 청정불각이니 그것 아닌것만 제껴 나간다.

그럼 일거수 일투족인가?

경계에 부딪치지 않을 땐 그냥하고, 취사하는 분별심이 날 땐 그것을 알아채서 놓는다.

어디에 놓는가?

그냥 놓는다.

‘나도 없다’ 그럼 너가 있네?

그래 ‘너도 없다’ 나도 없고 너도 없고 청정으로 든다

 

그 청정에서 참나가 드러나는 것이라 하신다.

 

무상법왕이 될래요?

생사 윤회를 할래요?

 

무상법왕이 되겠습니다.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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