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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7 청년회 법회 법문 메모

  • 천위
  • 조회 7346
  • 2007.02.08

법회 시간에 스님께서 하신 법문을 메모한 것을 정리하여 올립니다.

제가 들은 것을 메모한 것이라서 앞뒤가 안맞을 수도 있음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

 

2007 2 7   청년회 법회

 

세상 모든 것은 부처님의 형상이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부처님이다.

낮은 밤을 포함하고 있다.

색은 마음대로 못한다. 그러나 본질은 마음대로 한다.

색을 용광로에 넣었다가 다시 나올 때에는 바뀔 수 있다.

생즉필사, 사즉필생 색깔을 놓으면 본질이 드러난다.

 

요령()을 들고 있으면 요령()의 본질이 함께 들린다.

흔들면 흔드는 놈과 흔들리는 놈이 하나이다.

들고 있는 나를 보려고 하면 들고 있는 것은 없어지고 들고있나? 하는 그 것으로 바뀌기 때문에 보려고도 하지 말고 그냥 놔라. 본래 공이니까 그냥 놔라

 

자신의 내면에 살아오면서 남긴 흔적들이 찌꺼기로 있어서 건드리면 찌꺼기가 올라온다.

죽을까봐, 잘못될까봐 두려워하는 그런 것을 다 내려놓으면 두려움이 없어진다.

자기 분수에 넘치게 하는 것도 상이다.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세워라. 신검을 단련하라.

()은 한계가 없다. 하는 만큼, 그만큼이다.

보이지 않는 본체가 보이는 것으로 만들어진 채로 보인다.

마음내서 돌아가는 것은 돌아가는 것은 보이는데 마음을 내는 그 마음은 안보인다.

지수화풍에서 화를 빼면 아무런 구분이 없고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지수풍이 돌아가면 화가 나온다.

그래서 보이기 이전과 보이고 난 후가 둘이 아니다.

방향을 올바로 잘 두면 에너지를 그쪽으로 배출해준다.

한생각을 잘하면 그대로 길을 안내해준다.

 

종교는 생명의 근원을 얘기하는 것이며 종교는 하나이다.

자기가 창조주이며, 자기가 과학자이다

삼국지에 나오는 유방이 왕의 행렬을 보고 나도 저와 같이 되어야지하고 마음을 먹고, 훗날 왕이 되었다. 생각을 하고 나면 그렇게 되는 방법을 연구하게 된다.

나는 어느쪽으로 운전해갈 것인가?

 

체가 없는 마음의 중심, 그놈을 세워놓고 단련시키는 것이다.

영원히 사라지지도, 죽지도, 타지도 않고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

본래 하나이기 때문에 잘못한 것이 있으면 걸린다.

마음은 체가 없어서 어딘가에 붙어야 편안해진다

지혜는 계속 해보면서 나온다. 상황에 따라 나온다.

선생님은 사람을 길러낸다. 가장 중요하고 위대한 사람이다.

어떻게 가르치느냐에 따라 씨앗이 달라진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좋게, 잘 길러낼 것인가? 를 늘 염두에 두고 해야한다.

자기를 위해서 하면 안된다. 씨앗을 잡고 있으면 싹이 안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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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람
ㅋ 말씀은 와 닿는데도 왜 이리 어렵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