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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 법회(2006. 2. 10)

어렵고 멀게 생각하지 말고 쉽게 생각하고, 한 발 한 발 가면 다 된다.


 
중요하다고 생각 하는 것의 가치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활용처가 다르다.


    가장 소중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먼저하고 집중한다.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르게 간다면 상대의 중요 가치가 무엇인지를 살펴보면 이해가 되고, 전체의 중요한 것들에 각각 모두 활용하게 되어서 전체에 이로운 결과가 된다.


 
♧ 나를 때리는 것이 아니라 황소고집을 때린다. 잘못했다는 말을 안하는데 그 말을 하면 안 때린다.


    잘못한 것을 때리는 것이 아니라 그 세우는 자존심, 고집을 때린다.


 
♧ 목표를 바라보고 있을 때는 무섭고, 복잡하고 그렇다. 가면 불안하지 않다.


    공부 안하고 노는 애들이 걱정을 하고 불안하다.


    그 자리에서는 이미 안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 방법을 알면 공부가 쉬운데 모르면 하기 싫고 어렵다


    방법은 시작해서 하다보면 하나씩 풀어진다.


 
♧ 법칙은 세상과 더불어 세상을 통해서 알아내는 것이다.


    남이 법칙을 책으로 내놓은 것도 그 사람이 세상을 통해 알아낸 것을 책으로 써놓은 것이다.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고 ‘나’가 없으면 전체로 커진다.

 


♧ 잘 해야 한다는, 인정 받고 싶은, 직장을 잃을지 모른다는 그런 틀 속에 갇혀 있다보면 상대가 의도하지도 않은 걱정들에 휘말려 들어간다.


    책임을 맡고 있는 가장은 약도 많이 먹고, 엄살이 심하다고 하지만 그 책임 때문에 아프면 안되기 때문에 그렇다.


    아내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되기 때문에 약을 먹지도 않고 엄살이 없다.


    독신의 여자는 남자 가장과 같다.


 
궁지에 몰리면 해답이 찾아진다. 도망갈 곳이 없으면 결정을 한다.


    삶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면(있으면) 사전에 준비를 하게 된다.


    타인을 탓하지 앟고 ‘내탓이오’ 하고 다 먹어버리면 상대도 보고 배운다. 그리고 전파된다.


    신용을 쌓아두면 다음에 일 할 수 있는 여건이 생긴다.


    순수하게 말할 수 있는 용기와 잘못을 책임지려는 마음이 필요하다.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는 이면에는 욕심이 있다. 손해보지 않으려는 마음이 있다.


    절대 욕심이 있다고 얘기하지 않는다. 자신의 상황이 기준과 다르면 욕심인데, 더 큰 뭔가를 바라는 것이 욕심인줄 안다.

 


♧ 사업을 잘 하는 것보다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아이가 성인이 되면 사업가를 많이 키워낼 수도 있다.


    아이는 부모를 그대로 따라 한다.


    행동을 보고 배운다. 씨앗이 달라지면 그 씨앗이 많은 씨앗을 만들어낸다.


 
분수를 지켜야한다. 잘한다고 잘하는 사람만 일 시키면 결국 사람은 다 떠나고 그 사람이  사라지면 망한다. 그 사람도 자기 도취에 빠지고, 그 사람을 인정해주면 전체는 죽는다.


    못난놈 하는 순간에 못난 자기가 자라고 있는 것이다.


    잘 못하는 직원도 자기 자신이다.


 
♧ 마음의 중심이 없으면 타인의 말에 휘둘린다.


    이 공부하면 병원 갈 일도 없고, 운동할 일도 없다.


    몽땅 먹고 살 뺀다고 한다.


    마음의 중심을 세우고 앞 뒤를 점검해가면서 하면 문제가 될 일들, 말들은 안하게 된다.


    내 의지가 들어가 있으면 소화가 안된다.


    빨리 소화 시키려고 운동을 하면 힘으로 작용하게 되어 소화가 안된다.


 
♧ 부모는 없어서 공부를 못했지만, 공부할 생각은 있었다.


    아이는 부족한게 없어서 공부를 못한다. 필요성을 못 느끼기 때문이다.


    부족함이 하게 만들고, 하게 되어 성공하게 된다.


    부족함이 없으면 필요를 못 느끼고 안하게 된다.


   기타줄을 느슨하게도, 너무 당겨 놓지도 마라

 


배가 고프면 먹게 하듯이 나를 힘들게 하는 상대는 나를 깨우치기 위해서 그렇게 한다. 둘이 아니기에.. 
 


♧ 세상사에서 지혜를 찾아내고, 그 과정에서 자신을 진화 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영화이다.


    보고 알아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자성은 무얼 먹고 커가는가!


    세상 살이의 지혜를 먹으면서 커져간다(진화해 간다)


    물질은 사람이 살아가도록 만들어주는 환경일 뿐이다.

 


<청년회 법회 때 주지스님께서 법문하신 내용을 메모한 것 중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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