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 21일 청년회 법회(비디오 법회)
모든 것은 불성의 나툼으로 함께 살아가는 과정이기에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 보이지 않는 것을 키워 나가고 있는 것이다. 몸이 자기인지 아는데 몸은 그냥 보이는 것일 뿐이다.
통속에 없었기에 현명해 질 수 있는 것이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세상을 올바로 볼 수 있는 눈을 길러야 할 것이다. 삶의 목표가 없으면 중심이 없다.
자기가 잘 나려고 하기에 칭찬이 없어지는 것이다.
모든 것을 둘로 보지 않고 넘어가도록 해야 한다. 모두가 스승 아님이 없게 되는 것이다. 마음 쓰는 것, 방법을 안다면 모든 것을 알아간다.
삶에 중심이 없으면 힘이 없어진다. 내가 잘하려면 안 되고 나 아닌 나의 중심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서로 봐가면서 알아가도록 조종 조율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볼 수 있도록.. 말이 아니라 서로의 뜻을 알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것이지만 다른 것으로 나올 수 있어야 한다. 마음과 마음이 통하도록 해라.
주장자를 잡고 가면 제대로 된 선택과 판단을 할 수 있게 되어 끄달리지 않게 할 수 있을 것이다.
함이 없이 하도록 해라. 마음이 넓어지면 모든 것을 편하게 할 수 있고 보이게 될 것이다. 마음을 가지고 하면 해상도가 높아져 밝은 세상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체계와 도식화. 기록되어 알아지는 것 그것이 살아가는 능력으로 알아지는 것이다. 옳은지를 제대로 모르기에 모른다. 알고 놓기를 반복하도록. 많으면 많을수록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