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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 법회(2006.03.10)

  • 천위
  • 조회 6689
  • 2006.09.12 16:38

마음공부란 무엇인가?

    불법승을 활용해서 공부를 해나가는 것이다.

 
문제에 따라 사용하는 공식이 다르다. 마음 공부의 공식을 대입해서 풀어가는 것, 풀어가는 것을 훈련하다 보면 세상 모든 문제를 즉각 즉각 풀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상대의 마음을 보고 나면 내 마음과 +가 되어서 마음이 커진다.

    마음을 키우는 것이 마음 공부 하는 일이다.

 

끝나지 않는 영화, 다 주고도 되남는 영화

    제작자 – 모든 것이 가능하도록 모든 것을 지원해주는 자리 (공)

    배우는 법의 나툼이다.

    나툼을 보고 법을 배운다.

    불성이 있어도 활용되지 않으면 어떻게 되어가는지, 될 수 있는지 법을 배울 수 없다.

    불성의 증명이 배우의 연기이다. 연기력이 커지면 나툴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자기가 주인이 되어 모든 것을 해나가는 것이다. 그러면 힘들다, 고통스럽다는 것이 없다.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 마음 공부 하는 사람의 눈에는 마음만 보인다.

 

<청년회 법회 때 주지스님께서 법문하신 내용을 메모한 것 중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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