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해스님의 대방광불 화엄경

  • daehaesa
  • 조회 8530
  • 2018.01.14 21:26


저자 : 대해스님 (역저)

화엄경 

 

원제목은 대방광불화엄경으로 이 화엄경은 대해스님이 당나라 실차난타의 80화엄을 번역한 것이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산스크리트 원전을 중국에서 번역하였고 여러 종류가 있지만 크게 60화엄, 80화엄, 입법계품만 번역해 놓은 40화엄으로 나뉜다. 대방광불화엄경은 모든 부처님의 마음의 바다이고 하나의 참된 법계다. 바다로 먹을 삼고 수미로 붓을 삼아 써도 한귀절도 다할 수 없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대방광불화엄경은 대방광불의 공덕과 만행을 우리에게 보여주어 각자 본래 갖추고 있는 인격을 완성하고 끝없는 원력으로 중생을 제도하는 경전이 된다 하겠다.

 

경전을 크게 3주 인과로 나눈다면 1주 인과(1품 세주묘엄품6품 비로자나품)에서는 부처님께서 법계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계신다. 2주 인과에서는 10(7품 여래명호품12품 현수품) 10(13품 승수미산정품18품 명법품) 10(19품 승야마천궁품22품 십무진장품) 10回向(23품 도솔천궁품25품 십회향품) 10(26품 십지품38품 이세간품)에 대하여 설하고 계신다. 3주 인과는 입법계품으로(39품 입법계품)선재동자가 어떻게 하면 불도를 이룰 수 있는지를 각 선지식을 찾아다니며 질문하여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까지를 설하고 계신다.

 

화엄경은 모두가 부처님의 화현으로서 중생이 바로 부처의 삶을 살고 있음을 세밀하게 펼쳐 보이고 있다. 이러한 화엄의 세계에 살고 있는 중생들이 중생과 부처가 둘이 아님을 철저히 자각하여 본래 구족되어 있는 불성을 남김없이 활용하여 보살행을 실천하도록 안내하는 경전이다.

 

출판사 서평

 

조계종 국제선원 선원장 대해 스님이 일반인들의 접근이 쉽지 않았던 <화염경>을 한글 60권본(전집)으로 완역, 출간했다. 화엄경은 방대한 분량과 난해한 한문으로 되어 있어 대중들의 접근이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출간된 대해 스님의 한글<화엄경>은 번역상의 정확도뿐 아니라 스님이 지적한 문제점들에 특히 주목하여 번역을 함으로써 현대인들이 읽고 이해하기 쉽게 하였다. 또한 읽는 사람들의 눈 피로도를 반영하여 가장 편안한 서체와 종이를 사용하였다.

대해 스님은우리 마음이 컴퓨터라면 경전은 설명서라고 강조하며 설명서를 가지고 컴퓨터 사용법을 익히듯이 최고급 버전 설명서라 할 수 있는<화엄경>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다루는 법을 터득하고, 마음의 바탕인 본성을 알게 되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

 

3232235777_1515934799.1283.jpg

 
대해스님의 대방광불 화엄경 구매하러가기 ☜ 눌러주세요.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공감 밴드 네이트온 쪽지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