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기신론
대승기신론은 인도의 마명보살(馬鳴菩薩, Aśvaghoṣa : 약100-160?)이 저술하였고, 중국 양 (梁)나라 진제삼장(眞諦, Paramārtha : 499-569)스님과 당(唐)나라 실차난타(實叉難陀, Śikṣānanda :652-710)스님의 2종의 한역본이 있다. 이 책은 진제삼장의 번역본을 대해스님이 한글로 번역하였다.
대승기신론은 인연분(因緣分) · 입의분(立義分) · 해석분(解釋分) · 수행신심분(修行信心分) · 권수이익분(勸修利益分)의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연분(因緣分)에서는 중생이 괴로움을 떠나고 대승을 감당하여 수행하여 구경락을 얻게 하고자 이 논을 썼는데, 경전이 있으나 근기가 다르기 때문에 부처님의 뜻을 총섭하고자 이 논을 썼다고 한다.
입의분(立義分) 에서는 대승의 법과 뜻을, 해석분(解釋分)에서는 일심에 대한 설명과, 사견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마음을 내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수행신심분(修行信心分)에서는 신심의 4종류를 설명한 후 수행의 구체적 실천법인 시문(施門) 계문(戒門) 인문(忍門) 진문(進門) 지관문(止觀門)을 제시하고 있다.
권수이익분에서는 수행을 권하며 그 이익을 설하며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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