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글

22일 동지날 축제에서

나는 많은 것을 느꼈다.

초등학생의 시를 듣고 초등학생한테도

배울게 많다고 느꼈다.

제가 일하는 곳에서 사람들 관계에서

많이 불편했다.

내가 무조건 잘했다고만 생각해왔었다.

근데 초등학생의 시를 듣고나서

나는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었다

참 부끄러웠다.

그래서 그 다음날 회사에 가서

축제에 있었던일을 많이 생각했었다.

내가 불편한 사람한테 가서

과연 말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났다.

마음을 잡았다.

그 다음날 아침

그 사람을 보았다.

'언니 안녕하세요'라고 했다.

그러더니 그 언니도

'그래 안녕'이라고 했었다.

그러고나니 아무 것도 아니였다.

이제부터는 나도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해야겠다.

혜효스님이 한 말씀처럼

'내가없다'라고 실천해 볼 것 이다.

참 부끄럽지만 제 가슴에 와닿았기에

한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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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원
생각하는 것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데 이렇게 용기내어 행으로써 불법을 체험하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계속 발전되어 지는 소식을 알려주시면 저의 수행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아테네
남주보살님
실천하신 마음 참으로 이쁩니다
앞으로 용기내어 법우님과 함께 열심히 발전하시고
좋은 도반으로 더불어 함께가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