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산성 산행기 2

  • 산발
  • 조회 14724
  • 2006.11.23
가산산성을 오르면서 재각각의 색갈을 하고
배낭 하나씩을 매고 오르는 모습들이
나의 짐배낭이 다르지 않다는 생각에.
오늘 이산에 올라가서 배낭속에 있는짐을
내려 놓아야 겠다는 생각으로 올라오다보니.
오를려고 한 가산바위 오르니
평평하고 넗어 여기에서 공놀이를 하여도 좋겠다는 
마음이 올라온다. 내 않에도 이러한 공마당을
마련하여 공놀이 하면 얼마나 좋을까. 
앞에있는 나무가 뭘 하고있어 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는 한창 가을겉이 를 하느라 바쁘다는
것이다.그러고 보니 전부 바쁜 모습들이다.
한참 자연과 제미있게 대화 하는데
도반 처사님이 가자는 것이다.시간이 아쉬움을
되로하고 사방을 보니 해는 서산에 뉘웃
어둠이 깔리고.하산 하면서 다리도 아프고 피로가 오는것이다.
어서가서 쉬어야 겠다는 나의
발걸음이 무겁게 느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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