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원문

  • 원근
  • 조회 14875
  • 2007.02.25

         발 원 문



                                       조제훈


마음 한 번, 벽돌 한 장

마음 한 번 놓고, 벽돌 한 장 놓습니다

마음에 나의 탑을 쌓고 있습니다

탑을 쌓으려고  한건 아니지만

어느 듯  탑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탑은 그 때 그 탑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 탑에 너무 안주 한 것은 아닌가?

그러나 탑이 있음을 보여 준 당신께 감사합니다


발원 합니다

어둠 속에서 작은 불빛을 보았습니다.

이제는 멋지게 살렵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자성본래불

나무 사아본사 석가보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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