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여는 학생들의 마음

  • sutra
  • 조회 14191
  • 2009.01.31 00:28

2009 촛불재 발원문

 

 

학생회 오윤경

 

2008년에 저는 고3이었습니다.

고3이라는 이유로 이해해달라는 식으로 말입니다.

가족들에게 이유 없이 짜증도 많이 냈습니다.

그렇다고 공부를 열심히 한 것도 아니고, 이번 수능 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수능이 전부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번 수능을 계기로 대학을 가서 더 열심히 공부한다면 더 나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고3때는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지만 그것을 반성하면서 저의 미래를 위해 매진할 것 입니다.

저의 미래를 위해서는 무한 가능성을 품은 나를 믿고 그 무한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 그 구체적인 방법을 잘 모릅니다.

아직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그러니 새해에는 내 마음속의 나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해보려합니다.

이것이 저의 올해 2009년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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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원문

 

학생회 정기훈 (중3)

 

한해가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지난해를 다시 돌아보니 중학교 때 공부를 안 해서 지금 고등학교에 올라가려니 후회가 많이 됩니다.

공부는 안하고 시간을 너무 허비한 것 같습니다.

행복도 시간도 자유도...

지금은 그나마 공부를 해야겠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공부하는 습관이 안 들어 힘들지만 이번의 계기로 내 마음의 구슬을 굴려 행복의 열쇠를 찾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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