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음악 하나

우리가 살아가면서 때로는 힘듦과 외로움,
때로는 쓸쓸 함에 빠질때가 있습니다.
혹자는 깊은 신앙심으로,
어떤 이는 음주 가무로 그것들을 이겨내기도 하겠지요
어떤이는 분명 고운 음악을 들음으로 그 모든 것들을
이기기도 하리란 생각도 해 보기도 합니다.
곱고 이쁜 음악을 듣다보면 혼자만 들어야지 라는 욕심이 날때도 있지만
어떤때는 벅차오르는 그 어떤 환희에
세상 모든 것을 얻은 기분이 들때도 있지요
그럴땐 꼭 다른 이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은
너그러움 마음 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 음악을 듣다보니 문득 우리 법우님들과 나누어 듣고 싶은
욕심 아닌 욕심이 생겨나 이렇게 올립니다
좋은 음악 들으시고 좋은 일들 많이 생겨나시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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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이게무슨소리고 하다가 이젠 마음의문을 조금 열어
이쁜음악하나 올린 남편의 모습이 이쁘기도 하고 이것으로 인연하여 조금씩 더 가까워 지길 원합니다.
국제선원
바람이 차가워지면 자칫 움츠려들기 쉬운데 이 음악을 듣고 있으니 따뜻한 기운이 감도는 듯한 생각이 든요. 따뜻하고 아름다운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