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일전 경산둔치 행사시 향음한 한잔의 "다" 을 잊지못하여
이렇게 부르고 있읍니다.
청정수 위에 뜨 있는 연등의 향기에 눈을 감았으며
혀끝을 스치는 미묘한 맛에 다시 눈을 뜯읍니다.
"부처님게 올리는 거룩한 정성이 녹았음인지?
필설로는 표현 못할 감로수며
중국의 "무이계곡"
가장 값진차 "대홍포 " 맛도 따라옴이 어려울세"
다도회 회원님들 이소식 접하거든 다음 말씀 기억 하셨다가
"다 공양" 한번 베풀어 주십시요
처사님들과 합동으로 다도회을 하면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