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 공부를 하면서

  • 산발
  • 조회 14011
  • 2006.11.27 00:17
일찌기 불교와 인연한지도 벌써 오렌세월
그러나 불교의 참뜾도 모르면서 지나온 세월
그렇다고 그것도 허성세월은 아닌것 갔다.
지난날의 그러한 세월이 있기에 늦게나마오늘이 있지 않았을까.
어릴때부터 어머님과 손을잡고 마을 뒷산길 자그마한 암자를
오르내리면서 들어왔던 염불소리 반야심경.천수경. 금강경.
정겹게 들려오는 목탁소리 뜾도 모르면서도 실치가 않았다.
나는 어릴적부터 절과는 많은인연을 한지라.이 인연들이
그래도 알개 모르개 공부가되어 불교라는 것을 이해하면서
진리가 곳 지혜임을 알게되고 지혜와 지식은 둘이 아니면서도
그 둘은 확연히 차이가 남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뜻으로 푼 금강경을 공부하면서 이 내용은 스님법문
할때마다 많이들어 막연하게 같은말을 반복해서 들어 왔으나
금강경을 공부하면서 확인이 되면서 우리는 나와도반들도
갇은생각을 많이 갇지 않았나 한다.
이제는 금강경의 핵심 둘이아님을 알게하고 한곳에서 들고남을
알게되니 이 새상 우주 곳곳마다 부처님 아닌것이 없으며
우리가 버리고 없인 여겨왔던 먼지 티끌 쓰레기 마져도
부쳐가 아님을 법을통해 알게하여주신 대해은사스님
감사 하옵니다 그리고 나중에 저히들과 인연되어주신 
천근스님 께도도반들과 하나되어 함께공부하는것이 감사하옵고
이 인연 놓치지않고 열심히 공부하여 후회없는 삶을
살아 가야겠다는 마음을 다잡아 공부하려 합니다.
우리 도반님들께 한가지 하고싶은 부탁이 있다.
스님께서 우리에게 글쓰라고 하시는 당부의 마씀을 흘려듣지마시고 조금씩 낙서하는 마음으로 쓰시면 이것이 우리가 아침으로 항상
거울을 보는것과 같아 스스로 보기실은 것은 없어지길 바라듯이
습관이 되어 실천을 하셨으면 한다.
그것이 나의 내면과 가까와 지게되고 점점 멀리서만 느껴왔던 내가 가까와 짐을 느낄때 내면속에는 나도모르개 회심의 미소로써
답해줄때 이것또한 지금까지 보지못한 맛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합게 이공부 열심히 하여 성불에 한발짝 다가서시길
      바라면서 두서없는 몆자를 적어보았습니다.-
                                                 <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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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위
법의 거울로 늘 지켜보겠습니다.

천위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