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절 보효

  • 현성
  • 조회 14169
  • 2007.01.24 11:56
 고교 시절  어느 날  인과법을  가르쳐 주셧지요
 
   환희심 갖고 당신 만나로 나섰든 시절
 
   당신의 참 뜻 따르며 , 성불의 그날 까지 정진 하겠읍니다.
 
   아담한 부처님 전에 삼배드리며 약속 했지요.
 
 
 
   40 년의 세월이  흘러 흘러  가족을 이루었건만
 
   아직도  당신의 지혜를  터득하지 못 해
 
   조바심의 나날 만 보내고  있든 날
 
   어디선가  날 깨우는 바람이 일어, 그바람 따라서 날아 왔드니,
 
   한 권의 책 속에 우주의 참 진리 다 들어 있구나!.
 
 
 
   완전을  목표로  살아가는  도리를  알았으니
 
   이 보다 더한 기쁨이 어디  있으랴?
 
   다가오는 성도절 날  부처님 전에 관하리라
 
   당신의 참 진리 알았으니 열심히 정진하리다.
 
   상구보리 화하중생 참 뜻따르며 불법 도량 이루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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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또한 한스승 만났으니 이 아니 기쁘랴.석가여래 부처님과 하나가  됐음을 축하드림니다.
달마대사
중국 당송때문장가 백락천과 도림선사가 주고 받은 말씀 가운데: 백락천이가 도림선사게 "평생 좌우명으로 삼을 법문을 요청하다" 스님의 답이"나쁜짓은 하지말고 선행을 받들어 행하면 마음이 저절로 맑아지리라고" 이게송은 과거 칠불 게서 두고 두고 말씀 하신 게송이다. 그시대의 문장가로서 삼척동자도 익히 알고있는 칠불통계를 일러주시ㅣ다니요? 라고 비웃었다. 도림선사게서는 삼척 동자가 알기는 쉬워도 백세노인 행하기는 어려울걸세라고 말씀하시니, 백락천은 그자리에서 일어나 큰 가르침에 감사함을 표하고 물러갔읍니다. 그후 백씨는 악을멀이하고 선을 행하며 마음공부를 게을리하지않았답니다. 세월이 흐른후 백씨는 깨달음을 얻기 위해 다시 도림선사를 찾았다  "스님 어떤것이 도 입니까? 평상심이 도이니라! 라고 대답하썼다 . 이말을 듣는 순간 백락천의 생각은 앞뒤가 모두 끊어젔다.  오! 탄성하며 허공보다 더큰 의심덩어리가 타파 하였다 고 들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