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에서 흔히들 회자하는 말이고 공부하는 불자들에게 재미있는 말이라 올림니다)
(어느 스님이 발행한 책에있는 말씀임니다)
옛날 중국에 두나라가 접경한 근처에서 "새"라는 영감이 살고 있었다. 부러기 편하게 " 세옹" 이라 불리웠다. 이 새옹응 암말 한마리를 기르고 있었는데 어느날 고삐가 풀려 이웃나라로 달아났다. 이웃에 사는 마을 사람들은 위로차 방문하여 "참 안 됐소이다" 하고 말을 건넜어나 새옹은 대답하길 "그것이 복이 될줄 누가 압니까" 라고 하였다. 과연 얼마후 달아났던 새옹의 말이 숫말 한마리를 데리고 새옹의 집으로 돌아 왔다. 이를 본 동네 주민들이 치하하며 그를 부러워 하였다. 그러나 새옹은 주민을 보고 "그것이 재앙을 불러올지 누가 압니까" 라고 하였다
새옹에게는 아들하나가 있었는데 새로 생긴 좋은 말을 타고다니다 그만 말에서 떨어져 한쪽 다리가부러지고 말었다. 이을 안타갑게 여긴 주민들은 다시 새옹에게 위로의 말을 하니 새옹왈 "그것이 복이될줄 누가 알겠소 하였다" 귀한 아들이 다리 병신이 되었는데도 복이 될지 모른다니 어처구니 없는 소리었다. 얼마후 이웃 나라 군사가 쳐들어와 마을의 장정들을 모두 병정으로 끌고가 싸움터에서 모두 전사하고 말었다.
이처럼 화가 복이되고 복이 화가되는 또 화가 복이 되는 것을 보고 세상만사 새옹지마라 하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