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처님 오신 날은 반갑고 눈물겨운 날이었지만, 올해의 부처님 오신 날은 온 천하에 우리 대해사국제선원을 알리고 우리의 공부를 우주법계에 점검 받는 즐겁고 기쁜 날이었습니다.
지난 일요일 수행선시발표회야말로 남천둔치에 오신 300여명의 신도님들이 더할 수 없는 환희심에 젖게 되고 이 땅의 불교문화에 새로운 장을 여는 일대 '사건'이었습니다.
또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우리 손으로 만든 영화 '색즉시공 공즉시색'이 국제영화제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도 이루어 내었습니다.
방송국 신문사, TV 등 언론사에서는 우리의 모습들을 앞 다투어 보도를 했습니다,
이보다 더 즐겁고 좋은날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 모두 이 좋은날을 경축합시다.
이보다 더 즐겁고 좋은날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 모두 이 좋은날을 경축합시다.
이모두가 스승님의 바른 가르침 아니었다면 상상도 못 할 일이었겠지요.
제자들 한 명 한 명 없는 중심을 바로 세워 부처님 법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는 선원장스님 이하 모든 스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수행선시 발표회와 봉축법요식 준비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애써주신 신도님들께 감사드리며, 날밤을 새우신 처사님 보살님 법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모두 생명의 도량인 대해사국제선원을 통해 스승님의 바른 가르침이 전 세계에 전파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정진 또 정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