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축!! 제1회서울세계단편영화제 UNICA상 수상!!

※ 위 영상은 제1회세계단편영화제 심사평 및 시상식 장면입니다
 
 
UNESCO 산하기관인 UNICA에서 공식 후원하는 제1회 서울세계단편영화제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총33개국에서 출품된 200편의 작품에서 예심을 통해 98편을 엄중히 선정하였고, 영화제 기간동안 아침 9:00 ~ 22:30까지 3일간 공개 영사 및 심사를 하였습니다. 심사는 아주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1개  section이 끝날 때마다 출품된 작품의 제작자와 관객, 심사위원이 공개토론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마츄어 영화 제작자들에게는 마치 가뭄 끝의 단비와 같은 전문가와 관객의 조언을 들어보는 등 국내영화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주 특별하고도 수준 높은 진행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영화제에 대해서 심사위원단들은 비상업적인 영화인들의 순수한 아마츄어리즘(Amateurism) 이 빛나고 일반 극장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영화들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였다고 말했으며 전세계의 수많은 우수 작품들을 통해 각 나라 문화의 다양성과 동질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3일간 상영된 영화들은 시상식에서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누어 각각 금,은,동상을 시상하고, 일반부, 청소년부를 통틀어서 각 부문별로 우수한 작품에게는 특별상을 수여했습니다. 대해사국제선원의 참영화연구소에서 출품한 영화 ‘색즉시공 공즉시색’은 종합적으로 가장 우수한 작품에 수여하는 서울세계영화제 최고의 상 “UNICA상” 을 수상하였습니다.
 
처음 “색즉시공 공즉시색”을 본 심사위원들은 이례적으로 영화가 끝나자마자 제작자의 연출의도를 들어보고 싶어했고 “색즉시공 공즉시색”에 숨어있는 깊은 뜻을 이해하기 위한 질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에 대해 제작자이신 대해스님께서는 제목의 8글자가 의미하는 우주의 진리에 대한 설명을 하셨으며, 심사위원 및 관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옥희 심사위원장은 “철학적이면서도 차원이 높은 영화로 감히 심사위원들이 평을 할 수 없는 최고의 작품”이라고 하였으며, UNICA KOREA 장찬주 협회장은 “UNICA상은 협회가 주관하는 최고의 상으로 UNICA 총재님이 입회하시면서 특별히 선정해주셨고, UNICA상이 아니었다면 심사위원 합의하에 특별상을 주기로 했는데 두 가지 다 줄 수 없어서 우위인 유니카상을 주기로 했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이날 UNICA 세계연맹의 MAX HANSLI 총재가 직접 UNICA상을 시상하였는데, 시상에 앞서 Max Hansli 총재는 이렇게 영화를 평하였습니다.
“UNICA에서는 단편영화제를 할 때 항상 아주 특별한 상을 수여합니다. 특히 연출과 표현기법 또한 획기적이고 비상했습니다. 이 특별한 상을 받을 작품은 ‘색즉시공 공즉시색’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이렇듯 대해사국제선원의 참영화연구소가 제작한 영화 “색즉시공 공즉시색”은 모든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그들을 크게 놀라게 했으며, 서울세계단편영화제 최고의 상인 UNICA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대해사국제선원의 선원장 대해스님께서는 이렇게 소감을 밝히셨습니다.
우리 영화에 대해서 이런 큰 상을 주신 것은 관객과 심사위원, 협회 관계자분들의 정신적인 수준이 아주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모든 생명이 스스로 완전하다는 것을 알게 해서 아름답고 푸른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발판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좋은 결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선원장스님이하 스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제작에 직접적으로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과 보이지 않는 손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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