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불교신문] '소크라테스의 유언' 제작한 대해스님의 교육과 영화, 러시아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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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유언' 제작한 대해스님의 교육과 영화, 러시아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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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국제선원 원장 대해스님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정부의 중점정책사업인“TOLERANCE(관용)”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줄 것을 요청받아, 향후 3년간 러시아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제공과 한국전통문화 소개를 하기로 러시아 국립교육기관 KRASNO GVARDEEC와 정식 협약했다. 
이에앞서 대해스님은 지난 5월 러시아 백야영화제로부터 초청을 받아 감독전을 실시하였으며, 세계최대규모의 기독교 영화제 Nevsky Blagovest(기도의 종소리)로부터 초청을 받아 대해스님의 작품 '소크라테스의 유언'이 상영되며 영화에 대한 강연을 한바 있다.
 스님은  첫단계로 10/23 상트페테르부르크 시 학교장 및 교육행정가들을 대상으로 불교와 교육에 대하여 1차연수를 실시하였고, 11월에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흥보전 영화를 통한 교육과, 12월에 시 학교장 및 교육행정가들을 대상으로 교육법에 대하여 2차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해스님은 직접 설립한 사단법인 “영화로 세상을 아름답게”의 설립목적에서 밝히고 있듯이 “전 인류가 국가와 인종 종교를 초월해서 하나로 화합하여 이 세상을 아름답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도록 하기 위해” 2007년부터 생명의 진리를 담은 영화를 만들어 왔다., 
그리고 10여년 전부터 아름답고 푸른 지구를 위한 교육연구소를 설립하여 생명교과서 시리즈를 제작하였으며, 이 교과서는 스님의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국내의 일부 초·중·고 학교에서 채택되어 그 탁월한 교육효과가 증명된 바 있다. 
 또한 이를 각국의 언어로 번역하여 전 세계의 교육현장에 보급하는 계획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러한 점이 러시아에서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Tolerance(관용)정책과 부합하여 러시아측에서 대해스님에게 교육을 의뢰해 오게 된 것이다.    

 

글쓴날 : [13-11-29 14:32]우리불교신문기자[woobu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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