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즉시공 공즉시색’ 단편영화제 잇따라 수상
▲ 단편영화 ‘색즉시공 공즉시색’
경북 경산 대해사 국제선원(선원장 대해스님)에서 만든 단편영화 ‘색즉시공 공즉시색’이 최근 국내외 단편영화제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이달 초 서울에서 열린 제1회 서울세계단편영화제에서 최고상, 또 이어 슬로바키아에서 열린 제69회 UNICA 세계단편영화제에서도 입선의 영광을 안았다. ‘색즉시공 공즉시색’은 5분 30초 짜리 단편영화로, 황금알을 소재로 존재의 근원에 대한 질문을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담아낸 작품이다.